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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동향]

4월 무역적자 27억달러…반도체 수출 40.5% 감소

  • 보도 : 2023.05.15 09:58
  • 수정 : 2023.05.15 09:58

무역수지 적자 14개월째

반도체 수출 65억달러, 전년비 40.5% 감소

대중국 수출 11개월째 감소세

조세일보
◆…'수출 부진' 반도체(CG) [연합뉴스TV 제공]
세계적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지난달 국내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5% 급감한 가운데, 무역수지가 1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4월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3% 줄어든 495억7900만달러, 수입도 13.3% 줄어 522억3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6억54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65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5% 감소했으며 전체 수출 실적을 9개월째 끌어내렸다. 반면 승용차는 40.9% 증가한 59억10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반도체 실적 악화분을 막기엔 다소 부족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보면 승용차(40.9%)와 선박(62.7%)은 증가했으나 반도체(-40.5%)·석유제품(-16.6%)·석유제품(-27.4%)·자동차 부품(-1.7%)·무선통신기기(-25.8%)·가전제품(-42.0%)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가운데 유럽연합(9.9%)·중동(31.3%) 등에선 늘었고 중국(-26.5%)·미국(-4.4%)·베트남(-29.6%)·일본(-21.1%)·싱가포르(-15.3%)·대만(-35.4%) 등에선 줄었다. 특히 중국 수출은 11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 보면 기계류(18.3%)·승용차(29.0%)·철광(3.6%)은 증가했고 원유(-30.1%)·메모리 반도체(-28.6%)·의류(-8.8%)는 감소했다.

주요 수입대상국 가운데 유럽연합(4.8%)·싱가포르(34.8%) 등에선 증가했고 중국(-4.4%)·중동(-22.2%)·미국(-16.4%)·일본(-17.4%)·호주(-14.3%)·베트남(-19.1%) 등에선 감소했다.

4월 무역수지는 26억5400달러 적자로 1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월별 무역수지 적자는 1월 125.3억달러 → 2월 53.2억달러 → 3월 47.4억달러 → 4월 26.5억달러다.

주요 흑자국은 미국(36억6000만달러), 동남아(31억9000만달러), 베트남(19억2000만달러), 유럽연합(3억1000만달러)였.

주요 적자국은 중동(-56억4000만달러), 중국(-22억7000만달러), 일본(-19억6000만달러), 호주(-1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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