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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AI 대체가능 직무 채용 중단…”7800개 일자리 사라져”

  • 보도 : 2023.05.02 10:37
  • 수정 : 2023.05.02 10:37

5년 안에 고객 비대면 직군 2만6천명 중 30% AI로 대체

WEF “AI, 자동화 도입으로 향후 5년간 2600만개 일자리 줄어”

조세일보
◆…IBM 로고 <사진 로이터>
 
가까운 미래에 많은 직군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대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IBM이 향후 몇 년간 AI로 대체 가능한 직무에 대한 채용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사·총무 등 경영지원(back-office) 직군의 채용이 중단되거나 축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몇 년 안에 AI로 대체할 수 있는 역할의 채용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을 직접 대면하지 않는 역할의 30%가 5년 안에 AI나 자동화로 대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블룸버그는 IBM 전체 직원 26만명 중 현재 고객을 직접 대면하지 않는 직원이 2만6000여명인 것을 감안했을때 AI 대체로 78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크리슈나 CEO는 "고용 확인서 검토나 부서간 직원이동 등 일상적 업무는 완전히 자동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는 한편 "인력 구성이나 생산성 평가 같은 업무는 향후 10년 동안 대체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한편 같은 날 세계경제포럼(WEF)은 보고서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AI, 자동화 등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 전 세계적으로 계산원, 매표원, 데이터 입력원, 회계사, 기록업무 등과 관련된 2600만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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