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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오찬’…“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 보도 : 2023.04.26 10:49
  • 수정 : 2023.04.26 10:49

“한국전 참전용사 희생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 없었을 것”

“피로 맺어진 강력한 동맹 관계”

“한국전에서 전사·실종된 미군 장병 유해 발굴 노력 멈추지 않을 것”

조세일보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오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오찬 행사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낮 미국 워싱턴D.C. 리츠칼튼 호텔에서 한미 양국 관계자 약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행사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글로벌 리더 국가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번영은 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며 "자유의 가치를 믿는 180만 명의 젊은이들이 공산화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한국전쟁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자유를 지킨다는 사명 하나로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국민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셨다"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입니다.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승리한 전쟁이고, 기억해야 할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존경하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주한미군 장병 여러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에 한미동맹이 있다"며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70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며 강력한 동맹 관계를 만들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자유를 위해 함께 싸운 여러분의 헌신과 우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한국전에서 전사하거나 실종된 미군 장병들의 유해 발굴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더짐했다.

이번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오찬에는 미국측 찰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 리사 프란체티 해군참모차장,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커티스 스캐퍼로티 前 한미연합사령관, 존 틸럴리 前 한미연합사령관, 버나드 샴포우 前 미8군사령관, 마이클 빌스 前 미8군사령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와 참전용사, 참전용사 유가족,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측 참석자로는 백선엽 장군 장녀 백남희 여사, 이희완 해군 대령, 김정수 해병대 중령 등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조현동 주미대사,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김용현 경호처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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