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증권 > 금융일반

생산자물가 석 달째 상승…전월比 0.1% 올라

  • 보도 : 2023.04.21 06:00
  • 수정 : 2023.04.21 06:00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1% 오르며 석 달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3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에 의하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58로 전월 120.46 대비 0.1% 올랐다.

3월 생산자물가는 농산물, 산업용도시가스 등이 내렸으나 공산품(화학제품 등), 서비스(음식및숙박 등) 등이 올라 전월대비 상승했다. 1월 0.4%, 2월 0.2% 오른데 이어 석 달째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3% 오르며 상승세 둔화 흐름을 유지했다. 지난해 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석유·화학제품은 하락 전환했다.

농림수산품 물가는 농산물(-4.6%), 수산물(-0.5%)이 내려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4.4% 올랐다.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모두 각각 3.8%, 1.2%, 12.4% 상승했다.

공산품 물가는 석탄 및 석유제품(-1.3%) 등이 내렸으나 화학제품(0.7%)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5% 올랐다. 음식료품이 9.6% 상승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제1차 금속제품,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가 각각 14.9%, 0.6%, 3.4%, 5.3%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물가는 산업용도시가스(-3.8%) 등이 내려 전월대비 0.4%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8.7% 상승했다. 서비스 물가는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7%), 사업지원서비스(0.1%) 등이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2% 올랐다.

물가변동의 파급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 공급(국내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의 생산단계별로 구분해 측정한 지수인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3.3%), 중간재(0.7%) 및 최종재(0.4%)가 모두 올라 전월대비 0.8%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5% 올랐다.

원재료는 국내출하(0.6%)와 수입(3.9%)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3.3% 상승했다. 중간재는 국내출하(0.1%)와 수입(3.4%)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최종재는 소비재(0.3%), 서비스(0.2%) 등이 올라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인 총산출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0.8%),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0.4%) 등이 내렸으나 공산품(1.0%), 서비스(0.1%)가 올라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1.4% 올랐다.

농림수산품은 수출(1.4%)이 올랐으나 국내출하(-0.9%)가 내려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공산품은 국내출하(0.2%)와 수출(2.6%)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1.0% 상승했다.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국제유가, 환율 움직임, 공공요금 부분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상하방 요인이 혼재되어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