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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중 핵드론 '해일' 공개...핵심 5대 과업 중 하나

  • 보도 : 2023.03.25 13:16
  • 수정 : 2023.03.25 13:16

조세일보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수중폭발시험 중 한 장면 (사진 로이터)
북한이 21일부터 사흘간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수중폭발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진행했다.

핵무인수중공격정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2021년 제8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인 '핵심 5대 과업' 중 하나다. 이날 폭발시험에 김 위원장 또한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21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핵무인수중공격정은 지난 21일 함경남도 리원군 해안에서 훈련에 투입돼 북한 동해에 마련된 타원 및 8자형 침로를 80~150m 심도에서 59시간 12분간 잠함했으며, 23일 오후 '적의 항구'를 가정한 홍원만 수역의 목표점에서 시험용 전투부가 수중 폭발했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우리의 인내와 경고를 무시한 미국과 남조선(남한)당국의 무분별한 군사적 도발 책동이 가증될수록 우리는 끝까지 더욱 압도적으로, 더욱 공세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훈련에 동원된 핵무인수중공격정은 8차 당대회에서 '해일'로 명명됐으며 지난 2년간 약 50여회의 시험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2일 전략순항미사일부대들의 전술핵공격 임무수행능력을 숙련시키기 위해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부대들은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 작도동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형 2기와 화살-2형 2기를 북한 동해에 약 1500km와 18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비행해 목표물을 타격했다.

<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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