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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700만원 돌파하면 지난해 폭락전 가격 회복

  • 보도 : 2023.03.24 11:34
  • 수정 : 2023.03.24 11:34

조세일보
◆…자료:트위터(렉트 캐피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과 관련된 매파적 발언으로 잠시 주춤거렸던 비트코인이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분석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비트코인은 가장 수익률이 높은 자산 중 하나로 연방 준비은행의 25bp 금리 인상에 따라 시장 불확실성이 감소하면서 2만9천 달러(3746만 원)에 근접했으나 매도세 강화로 전일 대비 3.96% 상승한 2만8297.62달러(365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 주요 상승 목표 3만 달러(3874만 원)를 향해 움직이는 가운데 1차 2만8600달러(3693만 원)에 형성된 저항을 돌파하면 지난해 가상화폐 혹한기 이전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얼마나 더 상승 여력이 있느냐의 문제가 있다. 다행인 것은 2만7천 달러(3845만 원) 지지선이 견고하다는 점으로 강력한 구매 압력이 발생하고 있다. 트레이더이자 애널리스트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새로운 고점에 도달하는 거을 막고 있지만, 더 높은 추세선 저항을 돌파하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만8500달러(3678만 원) 가격대 돌파가 강세장을 여는 중요한 방아쇠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는 강세론자들의 확고한 구매 모멘텀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로 추가 상승을 위한 대로가 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2만7천 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약세 추세의 신호가 될 수 있었지만, FOMC(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인상 발표 전에 2만6600달러(3431만 원) 수준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는 어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2만5200달러(3250만 원)대와 함께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새로운 고점 달성을 위해서는 지난 2월 발생한 2만5천 달러(3224만 원) 하락에 의한 숏 스퀴즈(하락을 예상해 공매도한 투자자들이 상승으로 인한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 재구입에 나서는 상황)처럼 상승 전 모멘텀 강화를 위한 하락 신호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애널리스트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은 23일 FOMC로 인한 변동성 기간 2만8900달러(3727만 원)에 형성된 매크로 저항 수준 테스트가 이뤄졌다며 "마진콜이나 청산으로 인해 포지션 매도를 강요당하는 투자자들을 일컫는 '청산 클러스터'가 상승의 견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전매도(long liquidations, 매수한 선물을 중간에 매도해 청산하는 것)가 2만9천 달러(3739만 원) 이상의 환매수(매도한 선물을 재매수 하는 것)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도압력이 있다는 의미로 가격 하락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최근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지난 10일 월간 최저가 1만9800달러(2557만 원)에서 반등, 약 43%의 수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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