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증권 > 증권

효성티앤씨, 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 증권가 주목

  • 보도 : 2023.03.23 14:09
  • 수정 : 2023.03.23 14:09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01억원... 시장 기대치 크게 상회할 전망

해외 법인들 가동률 개선도 실적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

IBK투자증권 “무역·기타 영업익 205억원... 전 분기 대비 25.9% 증가"

조세일보
◆…사진=효성티앤씨 제공
효성티앤씨가 스판덱스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이 나오면서 증권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23일 오후 1시경 기준 효성티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9% 상승한 43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효성티앤씨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501억원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으로 목표주가 6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력제품인 스판덱스는 전 분기에 이어 완연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중국 수요가 증가했고, 작년 증설을 완료한 중국 플랜트가 3월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가며 물량·원가 측면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부탄다이올(BDO), 메틸렌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MDI) 등 주요 원재료의 저가 투입 효과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효성태인씨의 터키, 브라질, 인도, 베트남 등 해외 법인들의 가동률 개선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IBK투자증권은 무역 및 기타부문 영업이익은 205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25.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분기 비수기 효과 제거로 무역부문의 판가가 개선됐고, 베트남 타이어보강재 부문도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가운데, 운송비 등이 감소한다는 전망이다.

또한 효성티앤씨의 올해 2분기 실적도 글로벌 패션업체들의 성수기를 대비한 스판덱스 재고 축적 확대, 중국 스판덱스 플랜트의 온기 가동, 인도 법인의 증설분 본격 상업화로 인한 물량 측면의 증설 및 폴리테트라메틸렌글리콜(PTMEG) 스프레드 개선 등으로 3분기 연속 증익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6월까지 베트남 동나이 PTMEG 플랜트 증설을 완료하며, 원재료의 자급률 확대 및 일부 외판 확대가 전망된다"면서 "PTMEG의 원재료인 BDO는 수요를 상회하는 증설로 올해 하반기 이후 가격 안정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