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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진핑·푸틴 회담 직후 공습 재개…키이우 인근 4명 사망

  • 보도 : 2023.03.23 08:19
  • 수정 : 2023.03.23 08:20

조세일보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에 위치한 한 아파트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불길과 함께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사진 로이터>
 
러시아가 중국과의 정상회담 직후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22일(현지시간) CNN,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사태국(SES)은 이날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주거 지역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1명이 숨지고 34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어린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검찰청은 러시아군은 자포리자를 향해 최소 6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번 공격으로 민간 인프라와 민간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떠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는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으로 희생자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사태국은 이날 키이우에서 남동쪽으로 약 85㎞ 떨어진 마을 주거용 건물에 러시아군의 드론 공습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드론 공격으로 학교 기숙사 건물 상층부가 붕괴된 가운데 현재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는 이란제 샤헤드 자폭 드론이 공격에 활용됐으며 러시아가 발사한 21대 드론 가운데 16대는 격추했다고 밝혔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러시아의 이번 공격은 고의적으로 민간인을 겨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미국 백악관의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도 CNN에 이번 공격이 "확실히" 민간인을 겨냥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미국이 이번 공습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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