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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동향]

조일알미늄 주가 23% 상승... 2차전지 양극박재 납품 본격화

  • 보도 : 2023.03.22 14:25
  • 수정 : 2023.03.22 15:19

롯데알미늄에 양극박재 공급 본격화... 1조400억원 규모 
 
2027년까지 실적 모멘텀 확보... 동원시스템즈와도 업무협약

조세일보

이차전지 양극박재 생산업체 조일알미늄이 22일 국내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롯데케미칼에 양극박재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이 회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조일알미늄은 이날 오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3% 상승한 2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단기 저점 1960원 대비 53% 뛰었다.

이 회사는 알미늄 압연 제조 전문업체로서 양극박을 생산하는 국내 알루미늄 박(Foil) 제조사에 양극박재를 납품하고 있다. 양극박은 얇은 알루미늄 막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에 해당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회사는 롯데알미늄과 1조4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롯데알미늄에 이차전지 양극박 및 일반소재용 알루미늄 스트립(STRIP)를 공급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2021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품 생산에 협력해왔다.

아울러 2022년 1월 수주 건(1595억원)도 함께 고려하면, 롯데알미늄과의 계약금액은 올해 1412억원, 2024년 1883억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각 2352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외 동원시스템즈와도 지난해 12월부터 이차전지 양극박 소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기준 국내 알미늄 압연 시장 점유율 13.6%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경쟁사로는 노벨리스코리아, 대호에이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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