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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의혹' 제기한 안해욱씨,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정권 심판"

  • 보도 : 2023.03.22 14:24
  • 수정 : 2023.03.22 14:24

안 씨 "당선되면 친일 매국 정권에게 치명타 될 것"

조세일보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견 직후 안 후보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접대부 쥴리'였다고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22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호 7번의 무소속인 안해욱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한다"며 "고향이 경상도인 제가 전주을 재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정치적 욕망이 있어서가 아니라 윤석열 정권을 타도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그는 "친일 역적 정부를 탄핵하고 새로운 민주정부를 세우기 위함"이라며 "4월 5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 될 것이고, 기호 7번 안해욱이 당선되면 친일 매국 정권에게 치명타가 될 것이며, 검찰 조직을 파멸하겠다. 그날로부터 이 정권은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당선되면 민주당에 입당할 것"이라며 "제1야당의 힘을 빌어서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전주시 발전에 기여하겠다. 전주의 사정에는 어둡기 때문에 현지 사정에 밝은 시의원, 도의원, 정당 관계자 소통을 통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국회의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 전주을 지역구를 교육 문화도시와 세계태권도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기자회견에는 후원회장을 맡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해 1월 그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일하던 김 여사를 목격했다고 언급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이번 재선거는 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데 따라 치러진다. 민주당은 책임 정치 차원에서 공천하지 않았다. 재선거에는 안 후보 외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임정엽, 무소속 김광종, 무소속 김호서 등 6명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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