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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신사업플랫폼팀' 신설 ICT 전문가 5인 영입 

  • 보도 : 2023.03.22 11:28
  • 수정 : 2023.03.22 11:28

ICT그룹 내 '신사업플랫폼팀(Online Platform & New Technology Team)' 신설

정연아, 박준용, 김영주, 배태준, 안준규 변호사 영입

조세일보
◆…법무법인 세종은 22일 ICT그룹 내에 '신사업플랫폼팀(Online Platform & New Technology Team)'을 신설하고 위어드바이즈 출신 (사진 왼쪽부터) 박준용, 배태준, 정연아, 안준규, 김영주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법무법인 세종 제공]
법무법인 세종이 최근 ICT그룹 내에 '신사업플랫폼팀(Online Platform & New Technology Team)'을 신설하고 위어드바이즈 출신 변호사 5인을 대거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종은 "최근 ICT 산업이 가파르게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새로운 법률이슈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플랫폼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미래산업과 밀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온 ICT전문변호사 5인을 영입하며 팀 발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전했다.

신사업플랫폼팀은 플랫폼, 이커머스, 인공지능(AI), 신기술금융(Fintech), 모빌리티, 클라우드, NTF, 메타버스 등 ICT 분야 신사업 및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사업플랫폼팀은 정연아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가 이끈다.

정 변호사는 국내 대표적인 IT 기업인 네이버에서 9년간 법무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ICT 업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변호사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네이버에서 실무자로 시작해서 그룹 법무 총괄임원을 담당했다. 플랫폼 및 디지털 산업과 관련한 규제 대응 및 공정거래 분야 등의 주요 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내 '1세대 사내변호사'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 변호사는 최근까지 위어드바이즈의 대표변호사로서 TMT(기술·미디어·통신) 분야에서 활약한 바 있다. 세종 ICT그룹은 업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지닌 정 변호사의 영입으로 한층 역량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변호사는 현재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고문변호사, 한국경쟁법학회 이사, 대검찰청 디지털수사 자문위원, 한국 온라인쇼핑협회 수석연구위원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외부활동도 활발하다. 또 다양한 IT 회사 자문에서 쌓은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종에서 신사업플랫폼팀을 이끌 예정이다.

박준용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는 위어드바이즈 근무 이전에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15년여간 방송ㆍ통신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당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본사에서 파견근무를 하면서 글로벌 IT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률 자문 영역에서도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태평양 판교사무소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위어드바이즈에서 국내 다양한 IT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문을 제공해왔다.

박 변호사는 2009년 KT와 KTF의 합병 건을 필두로 2019년 LG유플러스의 CJ헬로비전 인수까지 국내 방송ㆍ통신업계의 랜드마크 딜을 담당하여 성공적인 인허가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고, 국내 최초로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이루어진 LG유플러스의 과징금 불복 소송, KT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과징금 불복 소송 등 업계의 기념비적인 사건들에서 승소 판결을 얻어낸 경험도 가지고 있다.

김영주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는 법무법인 지평,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했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금융규제, 도산 및 구조조정 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서울대학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등 학문 연구도 꾸준히 해왔다.

2018년에는 1년간 독일 막스플랑크 비교사법연구소에 국제도산법 및 EU법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법률 '실무가'이자 '학자'로서의 역량을 모두 갖춘 변호사로 평가받는다.

김 변호사는 신기술금융(Fintech), 금융규제, 자본시장, 도산, IT, 블록체인 관련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에서 ICT 분야와 접목된 금융, 디지털산업, 신기술 이슈에 대한 자문 및 민상사 분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배태준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위어드바이즈에 합류했다. 2015년에는 외국계 주류회사인 디아지오코리아 주식회사, 2017년에는 미국연방거래위원회(U.S. Federal Trade Commission) 국제부(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에서 근무한 이력도 있다.

배 변호사는 국내외 플랫폼, 이커머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발생하는 공정거래, 노동, 개인정보,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기업일반 자문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그는 또 위어드바이즈 근무 당시 전문 분야에서의 역량뿐 아니라, 플랫폼 관련 토론회 및 법률안 발의 참여 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통해 신생 로펌이었던 위어드바이즈의 고객 범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 변호사는 세종에서 ICT 업계에서 발생하는 공정거래, 노동, M&A 및 기업일반이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준규 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는 김앤장에서 TMT (기술·미디어·통신) 및 모빌리티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위어드바이즈에 합류했다. 김앤장에서의 업무 경험을 토대로 위어드바이즈에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이커머스, NFT, 게임 등 플랫폼을 바탕으로 신사업 영역에 진출한 다양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사내변호사처럼 고객과 밀접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회사법, 기업투자/ M&A, 계약, 개인정보, 규제, 분쟁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문을 제공해왔다.

또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문위원,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심의 전문위원, 서강대학교 로스쿨 비전임교수, 서울대산학협력단 멘토링 수행, 서울대기술지주 투자심의위원회 위원 활동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외부 활동도 하고 있다.

안 변호사는 세종에서 신사업과 플랫폼이 접목된 새로운 ICT 분야에서 다양한 자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는 "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이로부터 파생되는 새로운 법률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세종은 신사업플랫폼팀을 신설하고 ICT 산업에서 독보적인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가 그룹을 영입함으로써 각종 규제 등 이슈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ICT그룹은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주요 요직을 거친 강신욱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를 필두로 관련 전문가 50여명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출신 안정호 변호사(사법연수원 38기)와 양기철 전문위원, 과기정통부에서 ICT 정책을 수립한 노진홍 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 이태희 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 등 전문가를 대거 영입하며 맨파워를 강화했다.

세종 ICT그룹은 최근 몇 년간 세간의 관심을 모은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간의 망사용료 소송에서 SK브로드밴드를 대리해 1심 승소를 받아내며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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