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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서기관 승진, 내달 단행…'본청·女 우대' 관심

  • 보도 : 2023.03.22 11:20
  • 수정 : 2023.03.22 11:20

승진인원 20명 내외 전망…"그간 인사원칙 적용"

조세일보
◆…(사진 국세청)
국세청의 서기관(4급) 승진 인사가 내달 중순쯤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본청 우대, 여성 우대라는 그간의 인사 기조가 지켜질지 국세청 안팎의 관심이 크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내부 인사공지를 통해 내달 중순 '2023년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사' 계획이 공개됐다. 올 상반기 승진 규모는 20명. 이는 지난해 하반기(11월) 단행된 인사(20명)와 같은 규모다. 조직에 기여하는 등 중대한 공적을 높이 사는 '특별승진' 대상자는 총 승진예정 인원의 15% 안팎 수준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일반승진은 후보자 명부순위와 소속 기관장 추천순위, 업무성과, 주요 근무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특별승진의 경우에는 후보자의 특수공적과 기관장 추천순위, 업무 역량 등 개별심사를 거쳐 다수가 공감하는 우수한 직원을 발탁한다.

이번 승진심사는 격무부서인 본청을 우대하는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하반기 때도 이런 인사 시스템이 작동된 바 있다. 당시 본청의 승진 비율은 55.0%로, 그해 상반기보다 5%포인트 높았다. 국세청은 "그동안 적용해 온 인사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서 인사에 대한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간부 후보풀을 균형 있게 갖출지도 관심사다. 지난해 하반기 인사 때, 여성공무원이 발탁된 비율은 5%(20명 중 1명)였다. 이 비율은 2021년 상반기(20%)를 시작으로 해마다 감소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국세청 안팎에서는 국세청 내 고위직에 여성이 없다는 점을 들어, '남(男)세청'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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