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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최대 황사…내일 서해안 중심으로 국내 영향

  • 보도 : 2023.03.22 10:09
  • 수정 : 2023.03.22 10:09

중국 일부지역, 모래 먼지 뒤덮이고 누렇게 변해

23일 북서풍 타고 국내 유입…수도권과 충청권 영향

미세먼지 농도 높아져

조세일보
◆…황사로 뒤덮인 서울. [사진=DB]
중국 중앙기상대가 북동부 지역에 올해 최대 황사가 몰려와 대부분 지역이 모래 먼지로 뒤덮일 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국내 기상청도 중국 북동부에 전날인 21일 황사가 발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터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일어나고 있다.

중국 북동부에서 시작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돼 서해안을 중심으로 수도권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의 영향 여부는 추가 발원과 기류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나 이날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 때문에 23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날 중국 중앙기상대는 신장, 칭하이, 간쑤, 닝샤, 네이멍구, 허베이, 베이징, 톈진 등 북부와 동부 지역 10개 성·시에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황사 경보는 청색, 황색, 오렌지색, 적색 등 4단계로 나뉘는데 적색경보가 황사로 인한 오염이 가장 심한 단계다.

기상대는 이번 황사가 북방 지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수도 베이징에는 오는 22일 오전에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언론 신경보는 전날부터 간쑤성 일부 지역이 황사의 영향으로 누렇게 변하고 모래 먼지로 뒤덮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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