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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국회의원 연봉, 1억 5500만원 '세계 최고'…절반 줄이자"

  • 보도 : 2023.03.21 15:28
  • 수정 : 2023.03.21 15:28

조세일보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캡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년 4월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안 가운데 국회의원 정수 확대가 논란이 되자 "국회의원 세비, 절반으로 줄이고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세비, 절반으로 줄입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의원은 가구당 평균 소득 현황 그래프와 함께 "대한민국 가구당 평균소득은 2021년 기준 연 6414만 원"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회의원 세비는 약 연 1억 5500만 원"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 국회의원 세비'라는 2019년도 기사를 캡쳐해서 첨부했다.

그는 "가구당 평균소득에 맞추자. 국민을 닮은 국회의원이 되어 국민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국민의 생활감각으로 의정활동을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세비 절반, 선 약속하고 그 다음에 국회의원 정수 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정치관계법 개선 소위위원회를 열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전제로 한 3가지 개편안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안은 지역구 소선거구제+권역별 병립형 비례제, 두 번째 안은 소선거구제+권역별 준연동형 비례제로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되 의원 정수를 50명 확대하자는 내용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결국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에서 350명으로 확대하자는 내용이다. 세 번 째 안은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로 의원 정수 300명은 그대로 두지만 지역구 의석을 줄이고 비례대표 의석을 늘리자는 내용이다.

22일 국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이 통과되면 모레(23일) 본회의에서 전원위 구성을 의결하게 되는데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서 3가지 개편안이 구체적 최종안으로 도출되기까지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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