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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오늘부터 애플페이 서비스...대중교통은 아직

  • 보도 : 2023.03.21 08:54
  • 수정 : 2023.03.21 08:54

조세일보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는 애플페이(Apple Pay)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발급한 비자(Visa) 및 마스터카드(Mastercard), 국내 전용카드 고객들은 아이폰(iPhone), 애플워치(Apple Watch), 맥(Mac)과 아이패드(iPad)에서 결제할 수 있는 애플페이를 애플 기기의 지갑 앱에 카드를 추가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이나 인앱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다. 단,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없다.

현대카드 고객은 가맹점에서 애플페이 결제 시 측면 버튼(터치 ID기기의 경우 홈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비접촉식 결제가 이뤄진다.

또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해, 배송 및 카드 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앱 또는 iOS 16의 사파리(Safari)를 포함한 써드파티 웹브라우저에서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애플워치 앱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애플페이 구매는 페이스아이디(Face ID), 터치아이디(Touch ID) 또는 기기 암호로 인증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애플페이는 마트,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가 철저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애플페이를 이용할 때, 카드 번호가 애플 서버는 물론 개인 단말기에도 저장되지 않는다.

애플페이는 카드 번호가 아닌 고유의 기기 계정 번호를 생성한 후 암호화 과정을 거쳐 사용자의 단말기 내부 시큐어 엘레멘트(Secure Element) 라는 칩에 안전하게 저장한다. 이는 업계 표준 인증을 받은 보안 칩으로, 전자 결제 관련 금융업계 요구사항을 준수해 결제 관련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도록 설계됐다.

애플페이를 설정하는 방법은 간편하다. 현대카드 고객은 애플 기기에서 지갑 앱을 열고 '카드 추가(+)'를 클릭한 후 안내 절차에 따라 자신의 현대카드를 추가하면 된다. 또 현대카드 앱 내 'Apple 지갑에 추가' 버튼을 클릭하고 안내 절차에 따라 애플페이에 사용할 신용카드를 추가해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또는 맥에 카드를 추가하면, 현대카드 고객은 즉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를 이용할 때에도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리워드 및 혜택을 동일하게 받는다.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은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비자 및 마스터카드 브랜드 해외 겸용 신용카드를 애플페이에 설정하면 국내에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제 현대카드 고객은 편리하고 안전한 애플페이를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은 국내 대표 금융테크 기업 현대카드를 통해 애플페이를 가장 먼저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페이는 출시 당일부터 현대카드에서 발행한 비자, 마스터카드, 국내 전용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American Express Card)는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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