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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약세·수출 회복 시 연말 1170원 내외 하락 전망”

  • 보도 : 2023.01.27 16:51
  • 수정 : 2023.01.27 16:51

조세일보
◆…사진=KB증권 제공
 
올해 원·달러 환율은 경기침체 우려 등이 부각되면서 1250원을 돌파할 것이나 연말로 가며 1170원 내외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증권 김효진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글로벌 달러 약세, 한국 수출 회복 등이 더해지면 원·달러 환율은 1170원 내외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상방위험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승,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이며 하방위험은 2023년 하반기 경기 회복과 한국 수출 회복, 미 연준의 긴축 중단 및 인하 기대감, WGBI 가입 등으로 인한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은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달러가 강세였다.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하락 안정되면서 달러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그동안 가팔랐던 달러지수의 하락과 글로벌 경기 위축 등으로 단기적으로는 달러 추가 약세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럽의 경기 침체 우려는 완화되며 유로 강세, 달러 약세 환경을 이어가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 BOJ가 기존의 통화정책을 유지하며 추가 엔화 강세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파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는 미 연준 역시 달러의 추가 하락 여력을 제한할 것”이라며 “다만 2023년 연말까지 시계를 넓혀 보면 현재보다 더 약한, 즉 낮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달러 약세, 한국 수출 회복 등이 더해지며 환율은 1170원 내외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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