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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 이제 끝나나…아시아 반도체 지수 상승

  • 보도 : 2023.01.27 15:08
  • 수정 : 2023.01.27 15:08

아시아태평양 반도체 지수 0.6% 상승

삼성전자 1% 급등

"올해 중반기가 바닥 예상…투자 적기 판단"

"급격한 회복은 어려울 것"

조세일보
◆…반도체 공정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 가운데, 아시아 주요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반도체 지수가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반도체 지수에 따르면, 이달 들어 0.6%나 상승하며 최근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1% 급등하며 다른 반도체 기업을 압도했다. 반면 일본 도쿄일렉트로닉스와 이비덴은 약 1% 급락했다.

가토 미오 라이트스트림리서치 경제분석가는 "올해 중반기가 바닥일 것으로 예상하는 반도체 기업이 늘어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지금을 투자의 적기로 판단했다"면서도 "V자형 회복과 같은 급격한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아시아 반도체 주식들이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에도 이달 들어 상승했다며 삼성전자의 경우 10년 만에 최악의 이익감소를 기록했음에도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텔은 시장분석가들의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거의 10%나 하락했다. 이는 PC의 수요 감소와 서버 시장의 치열한 경쟁 때문.

마이클 시아르몰리 투루이스트증권 경제분석가는 "전체적인 2023년 전망이 이상적이지 않으나, 월가가 이런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가 지난 6개월 동안 하락했으나 시장이 정리되고 있으므로 상향 평준화될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TSMC는 이달 초 단기 매출 부진을 경고했지만 서버 반도체 수요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전체적으로 소폭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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