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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나경원 '솔로몬의 진짜 엄마' 비유, 尹 불쾌했을 것"

  • 보도 : 2023.01.26 13:10
  • 수정 : 2023.01.26 13:10

조세일보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기자회견이 윤석열 대통령을 어리석은 군주로 만들어 불쾌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26일 유 전 사무총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불출마는 했지만 윤 대통령 심기는 상당히 많이 건드렸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이 불출마 기자회견에서 "솔로몬 재판의 진짜 엄마의 심정으로 그만둔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어리석은 군주로서 가짜 엄마한테 가서 판정을 했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라며 가짜 엄마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어리석은 군주고 어리석은 솔로몬이라는 이야기"라며 "정말 당을 사랑하고 국정을 잘 뒷받침할 사람이 난데 참 어리석게도 (진짜 엄마인)날 모르고 가짜 엄마하고 저렇게 편을 들어서 저런다 라고 해석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출마는 다행인지 몰라도 윤 대통령이 굉장히 불쾌했겠다"라며 "(윤 대통령을)윤핵관한테 놀아나는 아주 어리석은 사람을 만들어 버린 것이며 가짜 엄마를 진짜 엄마로 판정한 그런 사람이 돼 버린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전날 나 의원은 정당대회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저의 출마가 분열의 프레임으로 지금 작동하고 있고 극도로 혼란스럽고 국민들께 정말 안 좋은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솔로몬 재판의 진짜 엄마의 심정으로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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