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 산업

애플 AR/MR 헤드셋,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총체적 난국

  • 보도 : 2023.01.06 14:46
  • 수정 : 2023.01.06 14:46

조세일보
◆…자료:트위터
 
애플이 차세대 먹거리로 집중하고 있는 AR(가상현실)/MR(혼합현실) 헤드셋 개발이 난항에 부딪히며 공개가 하반기로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TF 인터내셔널 증권 궈밍치는 6일 트위터를 통해 애플의 AR/MR 헤드셋 개발이 하드웨어적 문제는 물론 낙하테스트와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의 가용성 문제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면서 올해 2분기 출하에서 하반기로 연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던 미디어 이벤트의 취소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개발 진행 상황에 미뤄 봄이 아닌 6월 예정인 WWDC(세계 개발자대회)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애플의 헤드셋은 하드웨어 부품의 낙하테스트 결과 내구성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일정도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완제품 공개도 2분기에서 2분기 말 또는 3분기로 늦춰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들 헤드셋이 광학 산업, 스마트 모바일 산업의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이라는 시장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2분기 정상적으로 대량 판매에 들어갈 경우 비수기 시장을 달구는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출시가 지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학 관련 시장에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부품의 출하 일정도 오는 2분기 말이나 하반기로 밀리면서 당초 80만대~120만대가 팔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50만대 수준에 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