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증권 > 증권

코스피, 0.08% 오른 2170선 마감...英 국채매입·韓 증안펀드 기대감

  • 보도 : 2022.09.29 15:50
  • 수정 : 2022.09.29 15:50

조세일보
◆…29일 오전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64p(0.08%) 오른 2170.93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제공
29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영국의 정책대응과 우리 당국의 증권시장 안정펀드 재가동 등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64p(0.08%) 오른 2170.9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2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이 축소되며 2100선으로 내려왔다.

외국인은 218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33억원, 20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영란은행(BOE)의 국채 매입 등 정책 대응으로 금융시장 안정화가 나타나면서 상승 마감했던 영향과 전일 장 마감 후 당국이 증권시장 안정펀드 재가동 등 시장안정 조치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오후 들어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폭이 축소하면서 지수 상승폭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50%), 삼성바이오로직스(6.00%), 삼성SDI(0.35%), 현대차(1.11%), LG화학(0.18%), 기아(0.81%)는 상승했다.

삼성전자(-0.57%), SK하이닉스(-0.49%), NAVER(-2.00%)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약바이오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신약 임상 성공 소식으로 합작파트너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강세였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20p(0.18%) 오른 675.0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78억원, 107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45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3.90%), HLB(2.33%), 카카오게임즈(2.10%), 펄어비스(2.19%), 셀트리온제약(3.94%), 알테오젠(1.65%), JYP Ent.(6.22%)는 올랐다.

에코프로비엠(-1.41%), 엘앤에프(-0.16%), 에코프로(-4.01%)는 내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내린 1438.9원에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영란은행(BOE)의 국채매입에 따라 달러 강세가 완화돼 원/달러 환율은 1424원선에서 출발했다”며 “다만 저점 결제물량 유입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낙폭을 급격히 축소하며 1430원대 움직임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