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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 경사노위 위원장 김문수 전 지사 내정

  • 보도 : 2022.09.29 15:27
  • 수정 : 2022.09.29 15:27

조세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을 내정하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임명했다고 29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주호 교육부장관 후보자(왼쪽)와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사진 =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공석인 교육부장관 후보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내정하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은 2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주호 교육부장관 내정자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아시아교육협회 초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제17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 수석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및 장관을 역임하는 등 교육 현장과 정책에 두루 정통한 교육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의 교육 현장, 정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 인재 양성, 교육격차 해소 등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회부총리로서 범부처간 긴밀한 협력과 조율을 통해 따뜻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실현해 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임명한다고 전했다.

김 비서실장은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제15대 제16대 제17대 국회의원과 경기도 도지사를 역임하는 등 정치력과 행정력을 모두 겸비한 정치계 원로로서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 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 80년대 노동운동계의 상징적 인물로도 평가받는 분"이라고 소개하면서 "정부, 사용자, 노동자 대표 간 원활한 협의 및 의견 조율은 물론 노사협력을 통한 상생의 노동시장 구축 등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과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주호 교육장관 후보자에 대해 '자사고 도입이나, 일제고사 전면 시행 등 부작용과 함께 15년 전 인사를 기용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인재풀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김 비서실장은 "그 당시에 무리없이 잘 하셨고, 자사고에 대해서도 진영에 따라 서로 의견들이 다르지만, 소신껏 잘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임명과 관련해서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에서 반대하고 있다는 질문과 전광훈 목사의 집회에 나서는 등 지나치게 우익적인 편중 인사라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 비서실장은 "노동계 쪽은 각자 판단에 따라 선호가 너무 다른 것 같다"며 "일단 노동계 원로부터 시작해서 현재 있는 사람들, 노동부장관과 심지어 총리 의견 등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들었는데, 김문수 전 지사가 노동현장에 밝고, 지금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 하는 분들이 대부분 후배들이기 때문에 포용력을 갖고 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또 "전광훈 목사가 하는 집회에 참석해서 극우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 저희나 노동계나 의견을 두루 들어보니 그러지 않았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다며 김 위원장이 노동계에 애착이 많으시고 현재 하는 분들과 선후배 유대관계도 좋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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