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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분기 국세통계]

법인들, 지난해 '기부금' 늘리고 '접대비' 줄였다

  • 보도 : 2022.09.29 12:00
  • 수정 : 2022.09.29 12:00

법인 기부금, 접대비 각각 5조3000억원, 11조4000억원

법인세 신고 법인 90만개 돌파.. 전년比 8.1% 증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액(과세표준) 3746조원

전자계산서 발급액 559조원

현금영수증 발급액 142조원

조세일보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법인들의 기부금은 늘고 접대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세청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공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의 기부금과 접대비는 각각 5조3000억원, 11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기부금 5조2000억원, 접대비 11조7000억원) 대비 기부금은 1.9%(1000억 원) 증가, 접대비는 2.6%(3000억원)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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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제공)
 
기부금과 접대비는 법인세법상 일정 한도액 범위에서만 손금으로 인정되는 금액으로, 무상 지출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업무 관련여부에 따라 구분되는 비용이다.

구체적으로 기부금은 특수관계 외의 자에게 당해 법인의 업무와 직접 관계없이 무상으로 지출하는 금품의 가액을 말하며 한도초과 시 이월공제가 가능하다.

접대비는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당해 법인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자와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출하는 금품의 가액으로 한도초과 시 이월공제가 불가능하다.

법인의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부금은 제조업(1조6000억원), 금융·보험업(1조3000억원), 서비스업(6000억원)순으로 많이 지출되었으며, 접대비는 제조업(3조5000억원), 서비스업(2조1000억원), 도매업(2조원) 순으로 많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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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제공)
 
한편,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전년 대비 8.1% 증가하면서 9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90만6000개로, 전년 83만8000개 보다 6만8000개 증가했다.

서비스업이 1만6000개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부동산업(1만4000개), 제조업(9000개) 순으로 늘었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 서비스업 영위 법인이 20만개로 전체 업종 중에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17만8000개)과 도매업(16만7000개)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59.9%(54만3000개)를 점유하고 있으며, 법인세 신고 법인이 1만 개가 넘는 시·군·(자치)구는 서울 강남구를 포함해 23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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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법인수 (국세청 제공)
 
한편, 이번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액(과세표준)은 3746조원으로 전년 3243조원 대비 15.5%(503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계산서 발급액도 559조원으로 전년 492조원 대비 13.6%(67조원)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액은 142조원으로 전년 123조원 대비 15.4%(19조원) 증가했다. 소매업(21억9000만건)이 가장 많았고, 건당 발급액은 전문직(74만1000원)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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