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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은 총재 "4연속 '자이언트 스텝' 연준에 촉구"

  • 보도 : 2022.09.29 11:36
  • 수정 : 2022.09.29 11:36

오는 11월 0.75%P, 12월 0.5%P 인상 촉구

"이것은 시작점, 지표와 경제가 향후 금리 정할 것"

"미국은 경기침체에 덜 예민…단, 국제정세 유의할 필요"

조세일보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오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0.75%P 인상을 또 한 번 해야 한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기자들에게 "국제 정세에 유의할 필요가 있으나 미국 경제와 금융 시스템은 잘 강화돼 있다"며 "미국 경제는 상당한 동력을 여전히 가지고 있어 전염(세계 경기침체)에 덜 예민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의 강점과 높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1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P 올려야 하며, 12월엔 0.5%P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준이 오는 11월 1~2일에 열리는 FOMC에서 금리를 0.75%P 올리면 4연속 자이언트 스텝이다. 이 경우 기준금리는 3.75~4.00%가 된다.

이어 12월 13~14일 열리는 회의에서 0.5%P 올리면 금리는 4.25~4.5%에 달하게 된다.

보스틱 총재는 "이것은 시작점에 불과하며 지표와 경제상황이 향후 기준금리를 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 기준금리는 2.5%로 미국보다 0.75%P 낮다. 한국은행은 오는 10월 14일에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금리를 결정한다.

연준이 지나친 긴축을 피하고자 어떤 정책을 고려하고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물가상승률 외에 다른 지표도 같이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실제 물가상승률은 마지막에 나타날 것"이라며 "물가상승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내려오기에 앞서 불균형이 줄어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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