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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비속어 논란엔 '묵묵부답', 박진 해임안은 '부정적'

  • 보도 : 2022.09.29 09:34
  • 수정 : 2022.09.29 09:34

조세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마친 뒤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비속어 논란 장기화에 대해 유감 표명할 뜻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윤 대통령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장관의 해임건의안에 대해서는 박 장관이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라며 부정적 의견을 밝혔다. 비속어 논란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진 외교부장관에 대한 민주당의 해임건의안이 발의된 데 대해 묻자 "박진 장관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라며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국익을 위해서 전세계로 동분서주하는 분"이라고 추켜세우며 "어떤게 옳고 그른지는 국민들께서 자명하게 아실 것"이라며 해임건의안이 통과돼 오더라도 거부권을 행사할 뜻을 밝혔다.

이어 해외 순방 중 논란이 된 비속어 논란이 장기화한 데 대해 유감 표명을 할 뜻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않고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앞서 "어제 북한이 미사일을 또 쏘아서 NSC 상임위가 열렸고, 늦게까지 기다리다 보고를 받고 퇴근했다"며 "올해만 벌써 20번째가 넘는다. 안보라는 것은 공짜가 없는 것이고, 모든 경제활동의 기초"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한미연합 해상 훈련이 몇년만에 모처럼 동해상에서 진행되고 있고, 오늘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한다"며 "100여개 국가가 모이는 다자회의에서 양자간 장시간 내밀한 얘기를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래서 이번에 일본 총리 국장에 참석한 (한덕수) 총리가 부족한 얘기를 보충해서 나눴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디지털 고도화를 통해 전 산업분야의 생산성을 증진해야 한다며 앞으로 우리 경제의 핵심에 AI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 광주를 방문해 AI 선도국가로 뻗어가기 위한 여러 전략들에 대해 내실있는 논의를 했다며 지난 선거때부터 광주가 AI 선도 도시로 뻗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안보와 중장기 성장전략을 함께 추진해가면서 여러가지 경제적 충격에 대해 국민들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정부가 완충 역할을 잘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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