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정치

北, 사흘 만에 또 미사일 도발... 日언론 "피해 정보는 없어"

  • 보도 : 2022.09.28 19:28
  • 수정 : 2022.09.28 19:28

北, 평양 순안일대에서 10여분 간격 2발 사격

현재 동해상 美 항모 동원 연합훈련 진행 중

日언론 "일본 EEZ 밖에 낙하한 듯... 피해 정보는 없어"

조세일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진 = 연합뉴스>
 
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25일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사흘 만이다.

합참은 이날 오후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은 오후 6시 10분경부터 20분경까지 북한 평양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당국은 현재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25일에도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평북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600여㎞, 정점 고도는 60여㎞, 속도는 약 마하 5로 탐지됐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은 18차례, 순항미사일은 2차례 발사했다. 이날 발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6번째다.
 
조세일보
◆…훈련 3일 차인 28일 동해 해상에서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여 중인 군수지원함 화천함, 미국 이지스구축함 배리함이 연합 기동군수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은 군수지원함 화천함이 미국 이지스구축함 배리함에 유류를 공급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북한의 잇딴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국과 미국이 지난 26일부터 동해 한국작전구역(KTO)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합 해상훈련에 반발 성격으로 풀이된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오는 29일 방한을 노렸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연합훈련에는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을 포함해 유도미사일순양함 챈슬러스빌함(CG 62),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 52) 등으로 구성된 미 항모강습단이 참가했다.

◆ 日언론 "일본 EEZ 밖에 낙하한 듯... 피해 정보는 없어"

한편, 이날 교도통신과 NHK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피해 정보는 없는 상태다. 아울러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항공기 및 선박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면서 예측하지 못한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