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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통화량 전월比 12조원↑…정기예적금 증가 지속

  • 보도 : 2022.08.11 12:00
  • 수정 : 2022.08.11 12:00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6월 통화량이 전월대비 12조원 늘었다. 시장금리 상승, 안전자산 선호 등이 지속되며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2년 6월 통화 및 유동성’에 의하면 6월중 광의통화(계절조정계열 M2 평잔 기준)는 3709조3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2조원 증가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미만 금융채, 2년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금융상품별로는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정기예적금(22조5000억원) 등이 증가한 반면 MMF(-10조2000억원),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2조7000억원) 등은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타금융기관(-16조9000억원)은 MMF를 중심으로 감소한 반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14조7000억원)는 금리 상승, 안전자산 선호 등이 지속되며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기타부문(6조4000억원)의 경우 소상공인 지원 등의 재정자금 유입(지방자치단체)으로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늘었다.

전년동월대비 M2 증가율(원계열 평잔 기준)은 8.8%로 전월 9.3% 보다 둔화됐다.

좁은 의미의 통화량인 M1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이 7.8%로 작년 2월(26.0%)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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