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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외환보유액 전월比 3.3억달러↑…한 달만에 증가

  • 보도 : 2022.08.03 06:00
  • 수정 : 2022.08.03 06:00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7월 외환보유액이 전월말 대비 3억3000만달러 늘었다. 한 달만에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2년 7월말 외환보유액’에 의하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386억1000만달러로 전월말 4382억8000만달러 대비 3억3000만달러 늘었다.

기타통화 외화자산 미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국채, 회사채 등) 3918억5000만달러(89.3%), 예치금 232억달러(5.3%), IMF 특별인출권인 SDR 143억9000만달러(3.3%), 금 47억9000만달러(1.1%),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포지션 43억7000만달러(1.0%)로 구성돼 있다.

유가증권, SDR, IMF포지션은 전월보다 각각 34억2000만달러, 1억7000만달러, 6000만달러 감소했다. 반면 예치금은 전월보다 39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금은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6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전월과 같은 세계 9위 수준이다. 중국(3조713억달러)이 가장 많고 일본(1조3571억달러), 스위스(9625억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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