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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국내 최대 불법유통 '북토끼' 형사 고소

  • 보도 : 2022.08.02 10:43
  • 수정 : 2022.08.02 10:43

조세일보

웹사이트 '북토끼' 운영진이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작품을 임의로 다운 받아 복제, 배포해 수익을 취득한 혐의로 고소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같은 혐의로 '북토끼' 운영자를 형사 고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북토끼 운영자들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고소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장에서 “북토끼는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아니한 채 작품들을 임의로 다운로드 받은 다음 사이트에 무단으로 업로드하여 불상의 접속자들이 볼 수 있도록 복제, 배포하고 그로 인해 광고수익금을 취득함으로써 영리를 목적으로 저작재산권을 침해하였다”고 설명했다.

북토끼는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유통 웹사이트다. 웹사이트에 각종 불법도박 사이트와 음란 사이트 배너를 게재해 창작자의 창작물을 광고 수익을 얻는 용도로 활용했다. 수차례 도메인을 바꾸는 방식으로 차단망을 피했다. SNS를 통해 음지에서 새 도메인을 배포하는 등 악질적으로 운영돼 왔다.

이호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무실장 겸 글로벌 불법유통대응 TF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에 대한 불법유통을 근절하는 과정에서 K웹툰과 웹소설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는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체계적 대응을 업계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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