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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시민단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과 원내대표 사퇴하라"

  • 보도 : 2022.07.18 15:47
  • 수정 : 2022.07.18 15:47

강릉시민행동 "9급 별정직 우씨 채용 사과하라"

언론노조, 권성동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고소

조세일보
◆…18일 오후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호남권(광주·전북·전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역 시민단체인 '강릉시민행동'이 대통령실 9급 별정직 행정요원 우 모 씨의 '추천자'인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강릉시민행동은 18일 성명을 통해 "강릉 지역구의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인 권 의원이 직접 '본인이 추천했다'고 밝힌 우씨는 채용 자체도 공정하지 않을뿐더러, 위법 소지도 있다"며 "채용비리 권 의원은 전국의 청년과 강릉시민에게 사과하고 당 대표 직무대행과 원내대표를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권 의원에 대해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라 우씨를 추천한 시점, 청탁의 형태, 채용에 미친 영향, 고액 후원금 의혹 등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 비하 발언 등 비상식적인 태도와 막말을 일삼은 권 의원은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전국의 청년과 저임의 노동자, 강릉시민에게 미안해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엄연한 사적 채용, 특혜채용에 이어 사과와 반성 대신 막말을 쏟아부은 권 의원은 즉각 대국민 사과와 함께 여당의 당 대표 직무대행과 원내대표에서 사퇴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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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고소장 제출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언론노조는 권 대행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권 대행은 지난 14일 KBS 라디오에서 "KBS를 비롯해서 MBC 다 민주노총 산하의 언론노조에 의해서, 언론노조가 다 좌지우지하는 방송 아닌가"라고 발언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은 'KBS와 MBC 다 민주노총 산하의 언론노조가 좌지우지하는 방송'이라고 말한 권 직무대행을 이날 오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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