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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후반기 국회의장, 5선 김진표 민주당 의원 선출

  • 보도 : 2022.07.04 15:08
  • 수정 : 2022.07.04 15:08

조세일보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제21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지난 5월 24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화상 의원총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사진기자단]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시무)이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공식 선출됐다.

여야는 4일 오후 2시쯤 국회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했다.

5선의 김진표 의원은 275표 중 255표를 획득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지난 5월 29일 전반기 국회의장단 임기가 종료된 이후 36만에 후반기 국회의장단이 구성되면서 여야 간 상임위 선출 등 나머지 원 구성을 위한 협상에도 급물살을탈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각각 국회 정상화를 위한 제안을 공식적으로 내놓으며 극적으로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됐다.

국민의힘이 이날 오전 국회 상임위원장 합의 선출을 약속하면 국회의장단 선출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이며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공개적으로 또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상임위원장 선출을 여야 합의 하에 처리하는 것을 약속하면 오늘 의장뿐 아니라 부의장까지 포함한 의장단 선출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쟁점이 된 사개특위 구성에 대해 "여야 의원을 5대5 동수로 하고 위원장을 우리한테 준다고 약속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헌재 결정 이후 재논의할 수 있다"고 밝혀 협상의 여지를 열어뒀다.

이에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오늘(4일) 본회의에서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에 국민의힘이 협조한다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제안한 '빠른 시일 내에 국회 상임위원장을 여야 합의로 선출하자'는 제안을 수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초대형 복합 위기 앞에 풍전등화의 신세로 내몰리고 있는 민생을 지키기 위해서 더 이상의 국회 공전은 방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에는 합의 대 합의, 약속 대 약속을 이행할 의무가 여전히 남아있다"며 "법사위와 예결위 정상화를 통한 국회 개혁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운영 등 쟁점에 대해선 협상 과정에서 계속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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