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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로세서, 지난해 매출 상위 1~4위가 美 업체

  • 보도 : 2022.07.01 16:37
  • 수정 : 2022.07.01 16:37

조세일보
◆…자료:IC인사이츠
 
지난해 MCU(초소형 연산 처리장치) 시장의 매출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미국 기업이 4개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도체 관련 시장조사회사 IC인사이츠(IC Insights)의 2022년 맥클린 리포트 2분기 업데이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MCU 시장은 2020년 대비 13% 성장했으며 상위 5개 공급업체의 매출 비중은 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CU 총 판매는 코로나 위기가 닥친 2020년은 거의 모든 경제지표가 악화되었지만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원격 학습용 태블릿 등 수요가 폭발하면서 2019년보다 16%나 성장했다. 2021년 역시 코로나가 이어지며 원격 학습과 재택근무 등에 따른 수요증가에 힘입어 2020년보다 13% 늘었다.

2분기 업데이트 자료에 의하면 2022년 또한 경제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에 따라 12% 증가한 1,148억 달러의 매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MCU 출하 물량 증가율은 지난 2020년 5%, 지난해 6%였던데 비해 올해에는 3% 증가에 그겠지만 ASP가 8% 증가하면서 출하량 둔화에 따른 매출 감소 폭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상위 5대 MCU 공급업체의 지난해 점유율 합계는 86.0% 매출액은 1,027억 달러로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 2016년 82.1%, 2020년 85.0%로 상위 업체들의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독식 구조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매출액 집계에는 컴퓨터 CPU(중앙처리장치), 임베디드 마이크로프로세서,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포함하고 AI/머신러닝 가속기 및 독립형 그래픽 처리장치 등 보조 프로세서는 제외된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반도체 지원 강화에 가장 적극적인 미국 기업이 1위 인텔을 비롯해 2위 애플, 3위 퀄컴, 4위 AMD 등 5대 기업 중 상위 4개를 휩쓸고 있다는 점이다. 5위에 이름을 올린 미디어텍이 비미국계 기업으로서는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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