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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1.6조 늘어, 여행은 97%↑…보복소비 폭발한 가정의 달

  • 보도 : 2022.07.01 12:00
  • 수정 : 2022.07.01 12:00

통계청, 5월 온라인쇼핑 동향
거래액 17.2조…전년比 10.5% 늘어
온라인 중 모바일 74.4%…비중 커져

조세일보
◆…여행 및 교통서비스 등 상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10.5% 증가했다. 사진은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의 모습.(사진 연합뉴스)
올해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10% 넘게 증가하며 17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문화·레저 분야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눈에 띄게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7조2859억원으로 2021년 5월(15조6463억원)과 비교해 10.5% 증가했다. 전달(16조4601억원)과 비교했을 때도 5.0% 늘었다.

상품군별로 보면 화장품(-20.9%),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10.2%), 음식서비스(-3.7%), 가구(-3.6%), 기타서비스(-0.7%), 기타(0%)를 제외한 17개 영역에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년 전과 비교해 늘어난데는 방역 규제가 완화된 영향이 컸다. 실제 문화 및 레저서비스는 165.2%,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97.5%나 늘었다. 여행·교통서비스 분야는 7723억원 가량 증가했는데, 전(全) 상품군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통계청은 "사적모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른 외부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성행했던 온라인 장보기도 주춤해지진 않았다. 음·식료품 관련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16.8% 늘었다. 증가 규모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340억원에 달한다.

5월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2조8559억원으로, 전년(11조2229억원)보다 14.6% 증가했다. 모바일쇼핑이 전체 온라인쇼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4.4%로, 전년보다 2.7%포인트 높아졌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높은 상품군은 음식서비스(97.8%), 이쿠폰서비스(88.3%), 애완용품(85.4%), 아동·유아용품(83.9%) 순이었다.

한편 여러 종류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종합몰의 거래액(5월)은 11조1626억원으로 작년보다 7.0% 늘었고, 같은 기간 전물몰(거래액, 6조1233억원)도 17.4% 증가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만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의 거래액(13조849억원)도 11.6% 늘었다. 
조세일보
◆…(자료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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