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 산업

비트코인, 올해가 역사적인 최악의 약세장 될 것

  • 보도 : 2022.06.29 12:12
  • 수정 : 2022.06.29 12:12

- 중요한 약세국면서 모두 80% 이상 하락
- 최악의 자본 유출로 인한 모멘텀 약화
- 최종 투매 국면까지는 아직 멀어

조세일보
◆…자료:글래스노드
 
현재 계속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약세장은 역사상 최악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회사의 분석이다.

비트코인이 지난해 11월 기록한 최고가에서 70% 하락한 가운데 가상화폐 분석회사 글래스노드 인사이츠(Glassnode Insights)의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약세장을 “역사적 비율의 약세”로 규정했다.

글래스노드 연구원들은 “디지털 자산 시장 역사에서 2022년이 가장 최악의 약세라고 주장하는 합리적 근거가 있다”라며 “역사상 가장 많은 금액이 시장에서 유출되는 사건을 목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문제는 사람들이 가상화폐 시장이 약세에 있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지만, 어느 선까지 하락하고 얼마나 더 하락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글래스노드는 반복되는 약세장 중 이번이 기록상 최악일 수 있다는 주장으로 그 깊이를 짐작하게 한다.

그러면서 현재 가격 하락과 함께 200일(40주) 이동평균 아래로 어떻게 내려가게 되었는지를 분석하는 한편 추세가 계속해서 하락할지에 대한 관점과 함께 잠재적인 가격 하한선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 메이어 배수(Mayer Multiple ; 장기간의 역사적 가격변동에 대한 현재 가격을 측정한 지수))와 200일 이동평균이 어떻게 강세 또는 약세 신호를 나타내는지를 설명하면서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 이하로 떨어지면 약세장, 이상에서 거래되면 강세장으로 간주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현 한도(Z-score, 표준편차)의 30일 포지션 변동을 이용해 상대적 월간 자산 유입/유출 현황을 보여주며 “이 척도에 따르면 평균에서 –2.73의 표준편차를 기록하며 역사상 가장 큰 자본유출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는 오랜 기간 현재의 약세시장을 조사하고 분석해 왔다. 지난 13일 공개한 약세의 가장 어두운 국면(The Darkest Phase of the Bear)이라는 동영상은 바닥에 왔는지 아니면 최종 항복(투매) 단계가 남아 있는지를 보여준다.

전례에 따르면 중요한 고비의 약세장에서 80% 이상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를 근거로 6만9천 달러의 20% 가격은 1만3800달러(1,783만 원)에 해당한다.

일부 투자자와 분석가들은 약세가 끝나가고 있다고 믿지만, 또 다른 일부에서는 더욱 심각한 하락은 아직 멀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글래스노드의 분석보고서는 아직 바닥이 아니고 더 극심한 고통의 시간이 남아 있음을 말한다.

끝으로 글래스노드는 “시간이 경과하고 시장이 성숙되어 감에 따라 잠재적인 손실(고통)과 이익의 규모도 네트워크 성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확대될 수밖에 없다”라며 “우리가 살펴본 바로는 투자자 손실의 규모와 자본 파괴의 규모 및 지난 몇 달 동안 발생한 일들에 미뤄 항복이 다가오고 있으며 올해는 가상화폐 역사상 가장 최악의 약세장이라고 합리적으로 주장할 수 있다”라고 결론지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