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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불안한 고용·물가 위해, 정책자금 적시에 투입"

  • 보도 : 2022.06.28 14:14
  • 수정 : 2022.06.28 14:14

중국거시경제포럼, 경제성장률 4.7%로 예상

UBS "3.0%까지 하락 할 것"

"비용 많이 드는 제로코로나가 성장 저해"

조세일보
◆…중국 상하이 교외 시장 (사진 로이터)
중국 계획국이 코로나19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등으로 고용과 물가가 불안정해지자 준비한 정책자금을 적시에 투입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중국에서 4월과 5월에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자 주요 도시를 봉쇄했다. 이 영향으로 부동산 침체, 고용과 소비 둔화 등을 겪고 있다.

오우홍 국가발전위원회 사무부총장은 "정부는 정책을 개선하는 동시에 기존 지원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서 적시에 새로운 정책지원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경제 난관을 극복할 자신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뜻밖에 상황에도 대처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발생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성장을 저해해 실업과 물가상승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고 인정했다.

자오첸신 국가발전위원회 부국장은 "중국이 막대한 경기부양책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강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을, 경기회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중국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재정과 금융, 투자, 산업 정책을 망라한 여러 가지 조치를 발표했다.

지난 26일 중국 경제 연구기관 중국거시경제포럼(CMF)이 올해 자국의 경제성장률을 4.7%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CMF는 상반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2.7%까지 내려가겠으나 하반기에는 성장률이 6.4%까지 회복되면서 올해 연간 전체로는 4.7%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경제 전문가들은 비용이 많은 드는 제로코로나 정책을 계속하면 목표로 한 경제성장률 5.5%를 달성하기 어려우리라 전망했다. 특히 UBS의 경우, 올해 성장률이 3.0%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22일 브릭스 국가 비즈니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2022년 사회·경제 발전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연간 경제성장률 5.5% 목표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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