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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민들레, 출발시점 미정... '세력화'라 볼 필요 없다"

  • 보도 : 2022.06.28 10:52
  • 수정 : 2022.06.28 10:52

"자꾸 분란과 세력화로 연결... 안정되면 출발"

"미래혁신포럼이 '세력화'? 언론의 지나친 해석"

"혁신위, 공천은 시간을 두고 정비하는 게 맞다"

조세일보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 시절 이용호 의원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자신이 주도하는 공부모임인 '민들레(민심 들어볼래)'의 '출발시점'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며 "아무리 취지가 좋아도 당에 도움이 안 된다면 멈추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민들레의 출발시점이 언제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공부하려면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야 하는데 요즘 (모임) 자체가 자꾸 분란으로 연결되고 세력화로 연결된다. 그렇다면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누가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공부한다는데 반대하겠는가. 한 사람 한 사람이 헌법기관인 의원들이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는 것"이라며 "그런 것들이 안정되는 것을 봐 가면서 출발해도 좋다. 조금 늦게 출발한다고 해서 안 될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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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참석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내 의원모임인 '미래혁신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포럼은 이른바 '윤심(尹心)'의 핵심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제원 의원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과 관련해서는 "언론 보도가 늘 영향을 준다. 환류해서 절반쯤은 언론이 정치를 해 가는 것"이라며 "(언론이) 그런저런 모임들이 세력화다, 친소관계가 연결돼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의원들이 민감해 있다"고 말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혁신포럼 첫날 의원들이 대거 몰린 것은 "(의원들이) 여기도 가야 하나, 저기도 가야 하나 이러다 보니까 좀 많이 참석하는 것"이라면서 "너무 이것을 지나치게 해석해서 세력화라고 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표가 주도하는 혁신위원회 활동과 관련해서는 "아직은 어떤 것을 혁신할 것인가 하는 부분도 결정이 안 된 것 같다"며 "인사가 만사이듯이 공천이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므로 이런 부분은 선거에 임박해 손 보는 것보다는 좀 멀리 떨어져서 시간을 두고 정비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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