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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 국회의장단·법사위원장 동시 선출하자"

  • 보도 : 2022.06.27 10:05
  • 수정 : 2022.06.27 10:05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반환은 '국민과의 약속이행'"

"사개특위 구성·헌법재판소 제소 취소는 수용불가"

조세일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진심으로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반환할 생각이라면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단과 법사위원장을 먼저 선출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국회의장단, 법사위원장 동시 선출로 합의 이행의 진정성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2021년 7월 23일 여야 합의에 따라 21대 후반기 국회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돼 있다"며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반환은 '국민과의 약속이행'"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반환조건으로 제시한 사법개혁특위 구성과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청구 취하는 "수용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국민 절대다수가 반대하는 '검수완박' 악법 합의를 파기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다. 여야 합의가 국민보다 우선시 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복잡하게 이것저것 계산하지 말고 2021년 7월 23일 합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법사위원장 동시 선출'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처음 제안한다"며 "민주당에서 국회의장단을 먼저 구성하자고 제안했고 법사위원장은 양보는 아니지만 합의정신을 지키겠다고 했다. 진정성이 있다면 우리당 제안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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