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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학생 재능 기부’로 교육 사각지대 없앤다

  • 보도 : 2022.05.23 10:40
  • 수정 : 2022.05.23 10:40

문화센터 인프라 기반 ‘교육 지원 사업’ 확대 전개
서울·강원·전라·제주 대표 점포서 초등생 위한 ‘대학생 재능 기부’

조세일보
◆…지난 21일 '대학생 재능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영어와 친해지는 연극놀이 오즈의 마법사'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문화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대는 취임 초기부터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교육 격차 없이 성장하도록 문화센터 교육 활성화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해온 이제훈 사장의 관심과 고민이 담겼다.

이웃 돕기 중심이던 기존 사회 공헌 사업을 확대해 홈플러스 문화센터 기반의 ‘대학생 재능 기부’, ‘배움 튜터링’ 등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로 정부기관·단체·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우선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국 방과후강사협의회 등과 협력해 ‘대학생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2년 교육부 대학생 교육 기부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2년도 1학기에는 ‘대학생 재능 기부’ 프로그램 ‘함성 소리, 꿈의 울림’으로 23명의 대학생이 초등생에게 양질의 학습을 제공한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대표 점포를 선정해 7월 16일까지 주 1회(각 5~8회) 영어와 친해지는 연극놀이 오즈의 마법사(서울 강서점), 어린이 통합과학 첫걸음 생활 속 과학 교실(강원 춘천점), 인기 과학 실험 시리즈 오늘은 실험왕(광주 하남점), 제주도 지형으로 알아보는 사회 과학 탐구(제주 서귀포점) 등 맞춤형 강좌를 진행한다. 이후 여름 방학 캠프, 2학기 ‘함성 소리, 꿈의 울림’ 등으로 연간 지속한다.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배움 튜터링’ 프로그램도 전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문화센터 10개점에 초등 4학년~중등 1학년 교과 과목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배움 격차를 줄인다는 포부다. 이는 기초 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지원 체계’라는데 의미가 있다. ‘배움 튜터링’에서는 교과 학습 외에도 정서·행동 등 문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전방위 학습 멘토링’을 지원한다.

한편, 교육 지원 사업은 홈플러스가 지난해 12월 론칭한 ‘Homeplus All For Zero-함께 나누고 함께 줄이고’ ESG 브랜드 사회 부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홈플러스ESG위원회는 올해 사회 부문 목표를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관심 더하기’로 정하고 직원·고객·정부기관·단체·기업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회사 측은 ‘대학생 재능 기부’와 ‘배움 튜터링’을 주축으로 한 교육 지원 사업 외연을 확대해 출판사 교재·교구 지원, 식품기업 기초 식료품 기부, 기업·교육재단 성적 향상 장학금 제공 등 프로그램 참가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홈플러스 ESG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 “보다 많은 참여로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홈플러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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