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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러 군 지휘부 간 전화 통화 이뤄져...'우크라' 포함 국가별 상호이익 다뤄

  • 보도 : 2022.05.20 08:49
  • 수정 : 2022.05.20 08:49

"양국 간 주요 안보 현안 논의했으며, 연락선 유지키로 동의"

"통상적인 관습대로 세부적인 추가 사항 공개할 수 없어"

조세일보
◆…마크 밀리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사진 로이터)
20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가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러시아의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과 전화 통화로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양국의 군 지휘부 간 대화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다.

지난 13일에는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 국방장관이 전화통화를 나누며 오스틴 장관이 쇼이구 장관에게 즉각적인 정전을 주문한 바 있다.

이날 밀리 의장의 대변인은 "미국과 러시아의 군 지휘부는 주요 안보 현안에 관한 논의를 나누었고 양국 간 연락선을 유지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상적인 관습대로 해당 논의에서 다뤄진 세부적인 추가 사항들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에 게재된 공지사항에서도 밀리 의장과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나눈 대화와 관련된 내용을 일절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러시아 국영 RIA 통신은 러 국방장관의 말을 인용하여 이번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를 포함해 미국과 러시아 간의 '상호이익'을 고려한 내용이 논의됐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러시아 간의 군사핫라인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한 이후 즉시 개설됐다.

해당 핫라인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미국 유럽사령부 본부를 통해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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