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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 국세통계]

'증시 호황 덕' 수영세무서 작년 세수 1위, 꼴찌는 영덕

  • 보도 : 2022.03.31 12:00
  • 수정 : 2022.03.31 12:00
부산 수영세무서가 '증시 호황'에 힘입어 전국 130개 세무서 중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세수를 거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국세청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수영세무서는 지난해 세수가 20조3247억원으로, 2020년(17조1000억원)과 비교해 18.7% 증가했다. 국세청은 "증권거래세의 비중이 높은 영향"이라고 했다. 비상장 주식 등을 제외한 증권거래세를 일괄 납부하는 예탁결제원이 수영세무서 관할에 있다.

주요 금융사와 대기업 세금을 걷는 서울 남대문세무서(18조2312억원)는 2위였다. 이어 영등포세무서(12조4977억원) 울산세무서(10조6951억원), 삼성세무서(9조2684억원) 순이었다. 전국 세무서에서 가장 세수가 적게 걷힌 곳은 영덕세무서(1072억원)였다. 
조세일보
◆…(자료 국세청)
지난해 국세청 소관 세수는 334조5000억원으로, 1년 전(277조3000억원)과 비교해 20.6% 늘었다. 총국세(국세청 세수+관세+관세·지방세분 농어촌특별세) 대비 국세청 세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97.2%로, 전년(97.1%)에 비해 0.1%포인트 올랐다. 국세청 세수는 2019년 284조4000억원에서 2020년 277조3000억원으로 줄어든 뒤 지난해에 급증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114조1000억원)가 차지하는 비중이 34.1%로 가장 컸다. 소득세수는 2019년 83조6000억원에서 2020년 93조1000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어 부가가치세(71조2000억원, 21.3%), 법인세(70조4000억원), 21.0%)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3대 세목이 전체 세수의 76% 가량을 책임지고 있다.

국세청은 매년 12월에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있는데, 이 연보를 내놓기 전 생산이 가능한 통계는 분기별로 국세통계포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1분기 국세통계 공개 항목은 총 73개다. 분야별로는 총괄 및 징수(34개), 주세(4개), 소비제세(4개), 세무조사(5개), 근로장려금(11개), 기타(15개)로 구성되어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통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 분야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국세통계 해설서도 국세통계포털에 게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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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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