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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석 29억, 이현규 24억, 김태호 8억… 국세청 고위직 재산공개

  • 보도 : 2022.03.25 11:22
  • 수정 : 2022.03.25 11:24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보 통해 공개

조세일보
◆…왼쪽부터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배우자 소유의 아파트와 상가를 포함, 29억원 가량의 재산을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123명의 고위공직자 재산등록현황에는 지난해 말 지방국세청장으로 임명된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의 재산이 공개됐다.

총 28억9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노정석 청장은 본인 이름으로 아파트 전세(임차)권 2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고양시 아파트는 5억8000만원, 세종시 아파트는 1억5000만원이다.

배우자 명의로는 아파트 1채와 상가2채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마포구에 있는 아파트는 10억원, 은평구에 있는 상가는 각각 5억6500만원과 7억2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는 본인 이름으로 소나타 1대와 배우자 이름으로 K7 1대를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이름으로 4억5000만원, 배우자 이름으로 2억5500만원 등 총 7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금융채무와 건물임대채무를 포함, 총 8억8000만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총 24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대부분 아파트로 인한 재산으로 서울 서초구에 17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서울 성동구에 7억원 상당의 아파트 전세(임차)권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는 2002년식 SM5를 신고했으며,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이름으로 총 4억30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은 1억9600만원, 배우자는 2억2000만원이다. 배우자는 증권 1억원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됐다. 채무는 본인과 배우자 이름으로 5억원 가량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총 8억3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목동에 9억원 상당의 아파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 이름으로 부산 수영구에 1억3000만원 상당의 단독주택이 있는 것으로 신고됐다. 자동차는 2019년식 QM6를 신고했으며,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장녀를 포함 총 2억6000만원 가량을 신고했다. 채무는 총 4억7000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김대지 국세청장은 지난해 3월 5억원 가량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당시 부산지방국세청장)은 62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국세청 고위직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으며, 임광현 국세청 차장(당시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8억원을 신고했다.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5억원, 강민수 대전청장은 45억원,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억원을 지난해 10월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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