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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바이든 "러, G20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 보도 : 2022.03.25 06:24
  • 수정 : 2022.03.25 06:24

벨기에 브뤼셀에서 NATO・EU・G7 정상회의 참석한 바이든

"러시아를 G20에서 퇴출하지 않는다면, 우크라 초대 받아야"

조세일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
24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유럽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러시아의 G20 퇴출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G20에서 러시아를 퇴출시킬 것이냐는 질문에 "내 대답은 그렇다"라며 "이는 G20에 달렸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럽연합(EU),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러시아 대응 문제를 유럽 정상들과 논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퇴출 문제를 논의했다며 "인도네시아나 다른 국가가 러시아를 G20 정상회의에서 퇴출시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면, 우크라이나 또한 해당 회의에 초대받아야한다"고 밝혔다.

올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은 인도네시아로, 오는 10월 자카르타에서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 무기를 사용하면 "이는 미국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발할 것"이라며 "사용 유형에 따라 대응의 종류도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유럽 순방길에 오르기 전부터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을 경고해 국제 사회의 긴장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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