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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갤럭시 Z 플립, 화면 늘리고 접고 모두 가능할 수도

  • 보도 : 2022.03.11 10:39
  • 수정 : 2022.03.11 10:39

조세일보
◆…자료: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가 다양한 접이식 스마트폰에 대한 실험을 진행 중인 가운데 잡아 늘려서 화면 길이를 두 배로 할 수 있는 단말기 특허를 취득했다.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다중 접이식 전자 단말기’라는 제목의 갤럭시 Z 플립 관련 특허를 신청, 11일 최종 등록된 것으로 확인된다.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출원한 접이식 단말기에 관련된 특허는 이미 출시된 갤럭시 Z 폴드나 Z 플립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이번 특허 등록된 단말기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와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8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물량의 특허 출원서를 보면 전반적 외형 디자인은 갤럭시 Z 플립과 유사한 형태로 작고 컴팩트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접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늘리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사용자가 단말기의 밑면을 잡아당기면 디스플레이 크기가 2배로 늘어나고 디스플레이가 숨겨져 있던 부분의 하우징에 카메라가 장착된다.

이런 방식을 취함으로써 배터리를 내장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하는 한편 미사용 시에는 디스플레이가 하우징 내부로 완전히 들어가 있어 화면을 보호하는 데도 문제가 없다. 특히 화면을 완전히 잡아 늘려 펼치면 Z플립 화면 크기의 2배가 되고 특수한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이를 다시 접을 수도 있다.

2배나 커진 화면으로 인해 멀티플레이어 모바일 게임에는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D-패드를 포함한 가상버튼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게임은 물론 다양한 작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이 단말기는 잡아당겨 화면을 길게 늘린 상태에서 사용하거나 접어서도 사용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사용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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