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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사 첫 외형 70조·영업익 9조…10여년 만에 신기록

  • 보도 : 2022.01.12 17:39
  • 수정 : 2022.01.12 17:39

지난해 분기마다 기록 경신…영업익 전년대비 284%↑

조세일보
◆…포스코 최근 6년 연결 영업실적.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포스코가 지난해 첫 70조원대 외형과 9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분기마다 실적 호조세가 지속돼 작년 3분기 다시 수립한 매출 목표치도 뛰어넘었고 영업익 기록도 13년 만에 갈아치웠다.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6조 4000억원, 영업이익 9조 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해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32.1%, 영업이익이 283.8% 늘어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12.0%로 전년도보다 7.9%p 뛰었다.

이 회사는 2011년 68조 9387억원의 매출 기록을 10년 만에 넘어서고 74조 1581억원의 당초 목표치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치였던 2008년 7조 1739억원을 돌파한 것은 물론 처음으로 9조클럽이란 새 역사를 쓰게 됐다. 2020년 코로나19 발발로 인한 업황 악화에 사상 첫 별도기준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부진을 1년 만에 말끔하게 털어낸 모습이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 21조 4000억원, 영업이익 2조 33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치였던 직전분기에는 못 미쳤으나 작년 2분기 처음으로 올라섰던 2조원대 규모를 유지했고 매출은 직전분기 최대기록을 또다시 넘어섰다.

지난해 원재료값 상승 속 철강제품 가격 반영을 적절히 이뤘고 중국 감산기조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증가 등 호재가 겹친 부분이 역대급 실적 달성에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포스코는 1분기 영업이익 1조 5524억원을 시작으로 2분기 2조 2006억원, 3분기 3조 1167억원 등 매 분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외형도 2020년 2분기 13조 7216억원 이후 6분기 연속 확장에 성공했다.

별도기준으로는 작년 누적 매출액 39조 9000억원, 영업이익 6조 6000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50.6%, 484.6%씩 증가해 본원 경쟁력이 강화된 모습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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