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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새해랠리 없이 혼조세 지속 ... 1.05%하락

  • 보도 : 2022.01.03 08:30
  • 수정 : 2022.01.03 09:11

조세일보
◆…3일 오전 6시 기준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작년 12월 월봉 기준 19.8% 하락을 기록하며 한해를 마감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5700만원대에서 혼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업비트 화면캡처

2022년 새해를 맞은 비트코인 가격은 3일 오전 6시(한국시간) 기준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4만705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날 대비 0.79% 하락한 수치이다. 이더리움은 하루 전보다 1.17% 상승한 3805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은 0.66% 상승, 테더는 0.02% 상승, 솔라나는 1.20% 하락을 경험했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05% 하락한 573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이더리움은 하루 전보다 1.46% 상승한 46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1.58% 하락, 에이다는 0.60% 하락, 리플은 0.48% 상승했다.

◆ 온체인 데이터, 거래소 비트코인 순유입과 최근 가격하락과의 연관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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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립토퀀트 화면캡처
 
가상자산 온체인 데이터 전문 기관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전체 거래소에 입출금되는 비트코인의 수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작년 12월 23일에 기록한 약 15K의 비트코인 거래소 순유입과 연말 하락세를 함께 관찰할 수 있다.

온체인 데이터란 블록체인 상에서 이뤄지는 거래내역들의 데이터를 말하며, 블록체인은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코인들의 모든 보유 및 이동내역은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따라서 이를 활용하면 향후 어떤 장세가 펼쳐질지 예측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성탄절 연휴동안 거래소 순유입이 지속적으로 일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거래소로 입금되는 비트코인의 수량이 급증할 경우, 비트코인 매도 움직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연말 가격 하락은 자연스러운 추세다.

반대로 향후 거래소 밖으로 출금되는 비트코인 수량(순유출)이 급증한다면 비트코인 반등의 신호로 해석할 수도 있다.

◆ 비트코인 가격, 반등 위해선 20일 이동평균선(EMA) 돌파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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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업비트 화면캡처
 
업비트에 따르면 이동평균선(EMA)을 살펴봤을때 50 EMA는 6487만2340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그보다 아래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20 EMA는 5928만9550원을 기록하는 등 50일선, 20일선, 가격 순으로 배열되는 모습을 통해 역배열을 관찰할 수 있으며 매우 강한 하락추세로 볼 수 있다.

상승 혹은 하락 추세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MACD선은 0에 수렴하려는 움직임이 그치면서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상대강도지수(RSI)는 37.93를 기록하면서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현재 과매도 영역에 가까움을 알리고 있다.

한편, 5700만원에 형성된 매물대는 보합세를 보여왔던 8~9월에 형성되었으며, 12월 급락 이후에는 저항선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매물대를 기준으로 가격변동을 관찰하면 매매 신호를 포착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가령 앞으로 매물대를 뚫고 시세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매수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고, 하락할 때에는 매도 신호로서 받아들일 수 있다.

더불어 가상화폐 시장 분석 서비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연초 대비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2조240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대비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비트코인 도미넌스(Bittcoin Dominance)는 39.86%를 기록했다. 반면 알트코인의 선두주자 이더리움의 도미넌스는 20.32%, 바이낸스 코인은 3.95%, 테더는 3.50%를 차지했다.

한편,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3일 가상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9점으로 '극단적 공포' 수준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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