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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7천명대 대확산에 "적극 접종" 거듭 강조

  • 보도 : 2021.12.08 15:05
  • 수정 : 2021.12.08 15:05

文대통령, 7일 국무회의에서 "향후 4주간, 결정적 시기" 언급 뒤 하루 만에 현실화

"매우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 특별방역대책 철저 이행이 중요...총력 다하라"

"어르신 교통안전 강화 종합대책 강구, 배달수수료 부담 현황 파악" 등 지시

조세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를 넘어서는 등 방역에 초비상이 걸리자 '3차 백신 접종을 포함한 적극적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전날 국무회의에서 "향후 4주간이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한 후 채 하루가 지나지 않아 우려가 현실화된 셈이다.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 선을 넘어서는 등 방역에 초비상이 걸리자 3차 접종을 포함한 적극적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매우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특별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역 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도 3차 접종을 포함한 적극적인 접종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확산세 감소를 위한 협조를 호소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천142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천175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9천484명(해외유입 1만5천95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40명, 사망자는 6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천20명(치명률 0.82%)이다. 또한 같은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9명(+0), 국내감염 29명(+2)이 확인돼 총 38명(+2)이다.

전날인 7일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세종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4주가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라며 "방역 당국뿐 아니라 모든 부처가 특별방역대책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전략을 다하라"고 강력 지시한 후 채 하루가 지나지 않아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특별방역대책의 성공에 K-방역의 성패가 걸려 있다는 각오로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보행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에서 노인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노인보호구역(실버존)에 무인단속 장비의 설치 확대와 교통약자 안전시설의 확충 등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강구해 보라고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최근 온라인 배달플랫폼 수수료 인상과 관련, "영세한 입점업체에게 과도한 부담이 없는지, 인상의 혜택이 배달기사에게도 돌아가는지 배달수수료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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