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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옹호했던 이상복 증선위원 돌연 면직

  • 보도 : 2021.11.26 20:22
  • 수정 : 2021.11.26 20:40

이 위원, 이재명 후보 캠프 합류 위해 사표 낸 듯
최근 대장동 관련, SNS 활동으로 정치적 편향 논란 야기

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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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서강대 교수. 사진=연합뉴스 제공
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인 이상복(사진)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해 청와대에 해촉을 청구해 26일 면직처리했다고 밝혔다. 1급 공무원에 해당하는 증선위원은 대통령이 임면권자다.

금융위는 임기가 내년 1월까지인 이 위원을 해촉한 사유에 대해 “이 위원이 이달 초 사의를 표명했다”고만 밝혔다.

금융위 안팎에서는 이 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의 열린금융위원회에 합류하기 위해 사의를 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교수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5년 12월 임종룡 당시 금융위원장의 추천으로 증선위 비상임위원에 위촉됐고 2019년 2월 재선임됐다. 두 번째 임기는 2022년 1월까지다.

그는 지난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아주 적은 위험만을 부담하면서도 보장된 개발 이익을 우선적이고 안정적으로 회수했다”며 이 후보를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올려 정치적 편향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금융위설치법 제7조(정치활동의 금지)에 따르면 임명직 위원은 정당에 가입할 수 없으며 정치운동에 관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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