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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산업용 AI 시장 공략을 위한 '4대 AI 엔진' 공개

  • 보도 : 2020.10.14 16:20
  • 수정 : 2020.10.14 16:20

조세일보

◆…사진제공:KT

KT가 4대 융합 AI 엔진을 공개, 이를 바탕으로 통신·제조·교통·물류 등 산업용 AI 시장을 공략 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네트워크 AI, 기가트윈, 로보오퍼레이터, 머신닥터 등 4개 부문으로 AI가 B2 서비스에서 B2B 시장으로 확산됨에 따라 증가하는 비즈니스 기회에 맞춰 일반 소비자에게 익숙한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문제를 확인하고 고객센터에 신고하지 않아도 AI가 먼저 확인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정 능력을 가진 네트워크 AI 엔진을 통해 수만 가지의 장비 경보 패턴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학습시켜 왔다.

정상 상태와 학습한 데이터가 얼마나 유사한지 비교하며 인간 수준의 장애 예측 및 복구를 위한 조치사항을 도출해내는 방식으로 특정 네트워크 장애에 대한 데이터를 구하기 어려우면 학습용 가상 데이터를 생성해 진단 결과 정확도를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특성에 따라 닥터로렌(Dr. Lauren)은 유선 네트워크, 닥터케이블(Dr. Cable)은 외부 통신 시설(OSP), 닥터와이즈(Dr. WAIS)는 LTE·5G와 같은 무선 네트워크에 적용했다.

기가트윈은 자가진화을 가진 디지털트윈 AI 엔진으로 실물과 가까운 시뮬레이션 모델을 만들고 실황과 가까운 예측 데이터를 제공해 최적화에 도움을 준다. 교통 분야에 적용하면 전국의 실시간 도로 상황을 분석할 수 있고 2시간 후의 교통 변화를 정확도 88% 수준으로 예측할 수 있어 10개 광역단위 교차로 정체의 약 20%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로보오퍼레이터는 설비제어에 특화된 AI 엔진으로 복잡한 설비 구조를 빠르게 학습해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딥러닝을 통해 설비들의 상호관계를 학습하고 설비의 가동·정지 시점과 설정값 등을 빌딩 자동화 시스템에 전달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머신닥터는 소리, 진동, 전류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계의 결함을 학습하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할지 직접 진단하며 고객의 설비 환경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맞춤 형태로 조언해 주는 셀프러닝(Self-Learning) 기능이 탑재돼 있다.

KT는 비통신 산업과 AI 기술이 융합된 AI 엔진인 기가트윈, 로보오퍼레이터, 머신닥터가 이러한 산업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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