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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소제조업 생산 3개월 만에 증가 '꿈틀'

  • 보도 : 2013.12.03 09:26
  • 수정 : 2013.12.03 09:26

가동률 6개월만에 반등…자금사정 곤란 업체비율도 최저치
IBK경제연구소 "가동률·설비투자 늘었지만 기저효과 때문" 
 

중소제조업의 생산지수가 3개월만에 꿈틀거리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3일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 산하 IBK경제연구소의 '중소제조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10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126.0으로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대비 1.5%,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5% 상승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과 가구 등의 생산이 크게 늘었다.
 
가동률은 73.8%로 지난 4월 이후 줄곧 하락하다 6개월만에 반등했고, 설비투자 업체비율도 5.7%로 지난 9월보다 0.1%포인트 늘었다.
 
수주와 수익성은 전달보다 각각 7.4%포인트, 3%포인트 개선됐으며, 자금사정 곤란 업체 비율도 26.9%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해 자금사정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재고 과잉-부족 차'는 전달 대비 0.6%포인트 상승해 재고는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10월 중소제조업 생산 증가는 지난 8월과 9월 생산감소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가동률은 상승했지만 재고가 늘어난 것으로 보아 생산증가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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